내 피부에 이건 여드름자국일까? 여드름흉터일까?[후한의원대전점] 2015-11-21 hit.28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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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드름은 좁쌀이나 화농성 등 형태에 따라 다양한 종류로 구분된다. 여드름이 나는 이유는 부위별로 각기 다르지만 보통 피지분비로 인해 지루성 피부염을 거쳐 피부로 오게 되는 경우가 대다수다. 여드름의 종류가 다 제각각이듯 여드름의 자국과 흉터도 그 종류가 여러 가지다. 일반적으로 여드름 때문에 생긴 흔적들을 통틀어서 여드름 흉터라고 부르기도 하지만, 색소침착으로 인해 생긴 여드름 자국과 표피탈락 등으로 생긴 여드름 흉터는 증상부터 생김새까지 다른 모습이며 치료방법 또한 완전히 다르다. 이 때문에 여드름 치료 역시 이런 차이를 정확히 진단하고 그에 알맞은 피부과나 한의원의 맞춤치료를 받아야 제대로 된 치료결과를 얻을 수 있다. 특히 색소침착으로 인해 형성된 여드름 자국은 시간이 오랜 시간 흐르면 피부가 자연스럽게 각질탈락주기를 반복하며 옅어지기도 하지만, 여드름 흉터의 경우에는 의도적으로 피부를 자극하고 재생력을 충분히 발휘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해줘야 증상의 개선을 볼 수 있다. 최근 한방에서는 여드름 자국 치료에는 엠톤 등 각질탈락주기를 정상화시킬 수 있는 시술을, 여드름 흉터 치료에는 트랜스테라피 등 새살을 차오르게 할 수 있는 시술을 실시하고 있다. 여기서 엠톤은 표피의 재생력을 높이고 피부타입에 맞는 세럼을 선택해 여드름 자국이 함몰돼 흉터가 되는 것을 막는 치료이며, 트랜스테라피는 여드름 흉터 부위의 진피층을 위축시키고 섬유층을 정상화해 흉터 주변부의 건강한 세포와 기혈을 흉터부위로 끌어들여 안착시키는 치료다. 후한의원 대전점 이나라 원장은 “여드름 자국 및 흉터 치료는 환자의 피부결과 피부상태에 따라 다른 면밀한 치료계획이 필요하다”며 “평소 피부 청결과 규칙적인 생활습관 등을 통해 여드름을 예방하는 것이 최선이지만 일단 여드름이 생겼다면 전문 피부과나 한의원을 찾아 자신의 피부 상태를 진단해야 한다. 피부에 남은 여드름의 흔적이 흉터일 경우, 그대로 방치하면 더욱 치료가 힘들어지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한편 후한의원은 전국 23개 지점을 둔 네트워크 한의원이다. 기사출처-서울경제, 한국 미디어 네트워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