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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저로 힘든 여드름흉터, 한방 미세이식술로 해결 2013-05-31 hit.29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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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저로 힘든 여드름흉터, 한방 미세이식술로 해결  최근 여성들 사이에 불고 있는 동안 열풍이 도무지 사그라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동안의 조건은 물론 작고 예쁜 얼굴도 있겠지만 이를 완성하는 것은 피부다. ‘얼굴이 어떻게 생겼든 피부만 좋아도 미인소리 듣는다’는 말이 있을 정도. 그렇기에 얼굴에 움푹 파인 여드름흉터는 자신감 상실에 노안 스트레스로 이어질 수 있어 문제가 될 수 있다. 후한의원 원주점 박동준 원장은 “피부 문제 중에서도 여드름 흉터나 여드름으로 인해 커진 모공은 나이 들어 보이면서도 깔끔한 이미지를 방해해 가장 큰 스트레스가 된다”며 “동안 트렌드가 이어지다보니 이러한 문제로 치료를 받으러 오는 환자의 수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 맑고 깨끗한 피부로 가꾸기 위해서는 기미나 주근깨, 점, 여드름 자국 등 다양한 문제에 대해 알맞은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화장으로도 가리기 어렵고 치료가 어려운 패인 여드름흉터는 피부 조직 자체 재생력만으로 채울 수 있는 한계를 넘어선 것으로서, 별도의 여드름 흉터 시술을 필요로 한다. 여드름 흉터의 치료에는 미세이식술이 좋은 효과를 보여줄 수 있다. 레이저나 금속 등으로 여드름흉터 바닥의 피부조직을 자극하는 기존의 여드름 흉터 치료법과는 달리, 미세이식술은 흉터 주변을 자극하며 주변 세포 및 기혈을 끌어들여 흉터를 재생시키는 방식이다. 깊은 흉터의 경우 흉터의 바닥을 자극하는 기존의 방식만으로는 흉터를 재건하는 데는 한계가 있는데 반하여, 미세이식술은 아주 심하게 손상되어 혈관이 비치거나 섬유조직이 보이는 흉터 역시 정상 피부에 가깝게 치료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원주 후한의원 박동준 원장은 “이는 흉터 기저부를 자극하거나 상처 입히는 치료 방식을 벗어나 손상 받지 않은 건강한 주변 조직을 이용한 흉터 재생 치료법”이라며, “주변 피부의 재생력을 이용하기 때문에 치료기간 중에는 충분한 수면과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라고 조언한다. 도움말 = 원주 후한의원 박동준 원장 김수진 기자 sjkimcap@beautyhankook.com 기사원문: http://beauty.hankooki.com/news/articleView.html?idxno=996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