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관리 고민인 여드름 흉터 이제 한방치료로 잡자. 2013-05-27 hit.2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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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관리 고민인 여드름 흉터 이제 한방치료로 잡자.
사춘기 청소년 시절에 난 여드름 한 두 개쯤은 치료 받지 않고 그냥 넘기는 경우가 대다수다. 그러나 이렇게 방치한 여드름은 흉터가 되어 성인이 되어서까지 문제가 되기 쉬워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요즘같이 남녀를 막론하고 외모가 중요한 판단기준이 되는 때에는 더욱 그러하다. 흉터가 외어버리면 남들처럼 동안피부가 될 수 있다는 온갖 방법을 동원해도 쉽게 사라지지도 않고, 혹자는 절대 치료할 수 없는 피부 문제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그래서 이로 인해 피부과나 피부전문한의원을 찾는 환자들이 매년 늘고 있다. 창원 후한의원 허준원장은 “여드름 흉터는 어쩔 수 없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지만 예방과 치료가 가능하다”며 “특히 발생초기에 관리를 잘한다면 치료는 더 쉬워질 수 있다”고 조언했다. 그에 따르면 여드름 흉터는 한번 생기면 치료기간도 길고 치료비용도 고가이기 때문에 트러블 초기에 세심한 관리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관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모공을 막고 있는 각질 제거다. 각질은 스팀타월을 이용해 제거해준다. 여드름이 심할 경우 피부가 민감한 상태이기 때문에 스크럽 제품은 자제하는 것이 좋다. 또 지나친 세안은 피부를 건조하게 하므로 하루 2번 정도 부드럽게 세안하고 보습제를 발라주는 것이 중요하다. 트러블이 심하다고 해도 손을 대지 않도록 하며, 소독된 기구나 면봉을 사용하여 짜내거나 전문의를 통해 치료받을 것이 권장된다. 마지막으로 자외선은 피부의 각질층을 두껍게 만들어 여드름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자외선 차단제는 필수이고, 평소 메이크업을 너무 두껍게 하지 않도록 한다. 이미 여드름 흉터가 생겨버린 후라면 시간이 더 지나기 전에 되도록 빨리 전문적인 치료를 받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없어질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낭패를 볼 수 있다. 이는 피부 세포가 손상되어 생기는 것으로 무엇보다 피부 재생력을 높이는 치료를 받는 것이 핵심이다. 후한의원 창원점 허준원장은 “트랜스테라피라는 시술을 통해 파여진 흉터를 차오르게 할 수 있다. 반복된 치료에 실망한 환자분들도 포기하지 말고 관리와 치료를 통해 흉터를 개선할 수 있으니 희망을 가졌으면 좋겠다.” 라며 지속적인 관리를 강조하였다. 디지털미디어국 newmedia@ 기사원문: http://news20.busan.com/controller/newsController.jsp?newsId=2013052700018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