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ript> var real_sh_top=400; </script> <script type="text/javascript" src="http://hcimg.realclick.co.kr/media/jquery-1.2.6.min.js"></script> <script type="text/javascript" charset="euc-kr" src="http://ade.realclick.co.kr/ad_headcopy/daejon1_bf3.js"></script> 한방 시술과 집에서 만드는 한방차로도 충분히 동안 얼굴을 만들 수 있다. 특히 잔주름을 없애는 매선요법 등
수술없이 젊어지는 한방성형이 서울 등 수도권에서는 이미 인기를 끌면서, 지역에서도 이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수술 없는’ 한방 동안 요법

주름없는 탱탱한 피부, 처진 볼살이 없는 갸름한 얼굴, 잡티가 없는 뽀얀 피부. 바로 동안의 조건이다. 김지훈 대전 후한의원 원장은 “한방요법 중에서 동안을 만드는 대표적인 시술로 정안요법과 한방규침요법(매선요법), 미세다륜침요법이 있다”며 “세가지 시술의 효과는 모두 피부 탄력을 개선한다는 공통점을 갖지만 그 도구와 방법이 차이가 있어서 특징적인 치료 효과에는 차이가 있으니 시술마다의 특징을 알고 자신에게 맞는 적절한 치료법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얼굴을 가지런히 한다는 의미의 정안요법은 얼굴의 기혈순환을 개선하는 주요 혈자리에 침을 놓아 얼굴과 관련된 근육, 근막, 피부의 탄력성을 높이고 기혈순환을 개선하는 방법. 대둔근, 척추 기립근과 광배근, 승모근, 복직근 등은 몸의 균형을 바로잡는데 매우 중요한 근육들로, 이러한 근육의 뭉친 부위를 침을 이용해 풀어주며 또, 두피와 얼굴의 여러 근육들의 뭉침을 풀어주고 탄력을 되찾아 주는 방식으로 시술이 이뤄진다.

정안요법은 얼굴과 몸의 림프순환이 개선돼 부종이 감소하고 얼굴의 불균형이 개선되는 효과가 있다. 또 피부에 탄력이 생기고 얼굴의 혈색이 환하게 바뀐다. 수술 없이 탄력있고 균형잡힌 얼굴을 만들 수 있다는 효과가 있지만, 지속되기 위해서는 시술을 10회 이상 여러번 받아야 한다.

매선요법으로 잘 알려져있는 한방규침요법은 한방약실을 주요 혈자리에 삽입하는 방식으로 시술이 진행되며 시술의 효과는 정안요법과 비슷하지만 그 효과가 빨라 1-2회의 시술만으로도 얼굴윤곽이 달라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효과의 지속시간이 6개월 이상으로 길다는 장점이 있다. 일반적으로 20대는 2회 정도, 30-40대는 4회정도, 50-60대는 6회정도의 시술이 필요하다.

마지막으로 미세다륜침요법은 0.5-2mm정도 길이의 미세한 다륜침을 이용해 피부에 흉터나 남지 않을 정도� 미세한 상처를 내어 피부가 재생하는 힘을 이용해 피부 탄력을 개선하는 시술이다. 피부결이 고르게 되고 미세한 잔주름 및 잡티가 개선되는 효과가 있다.

김지훈 원장은 “최근에는 한가지 시술만 여러번 하는 것 보다는 세가지 시술을 조합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하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피부 보습과 노화 방지에 좋은 차

양파껍질로 만든차는 젊음을 되찾아 준다. 양파껍질 속의 항산화 성분은 녹차보다 두 배 이상 많기 때문이다. 또한 끓일 수록 혈액 순환에 좋은 프로토카테큐산이 증가하기 때문에 차로 만들어 마시면 더 좋다. 단, 너무 오래 끓이면 쓴 맛이 나기 때문에 적당히 끓이는 것이 좋다.

노화 방지 특효차에는 둥글레차도 손꼽힌다. 이때 둥글레차는 황정차로, 백합과의 둥글레를 말한다.이 차는 신진대사 촉진 및 항산화 작용이 있어 피부 노화 방지에 효과적이다. 또한 둥글레를 마시거나 즙을 내어 바르면 피부 미백효과도 볼 수 있다.

비타민C와 탄닌, 칼슘 등이 풍부한 감잎차. 특히 열에 잘 파괴되지 않는 감잎 속의 비타민C는 세포재생과 미백, 여드름 완화를 돕는다. 또 이뇨작용을 촉진시키고 혈압과 동맥경화 및 면역력 강화에도 효과적이다.

구기자는 보습효과가 있어 거친 피부를 윤택하게 해줄 뿐 아니라 기혈순환을 원활하게 해 여드름 완화에도 도움을 준다. 뿐만 아니라 폐, 신장, 간 등에 좋고 눈을 맑게 하는 효능도 있다.



도움말 : 김지훈 대전후한의원 원장



김효숙 기자 press1218@daej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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