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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의 고질병인 스트레스와 함께 사춘기 시절, 청춘의 꽃이라 일컬어지던 여드름이 성인이 된 현재까지 우리를 괴롭히고 있다.
성인여드름은 대부분 얼굴 하반부 턱이나 목의 상부 등 흉터를 잘 남기는 부분에 발생하기 쉽기 때문에 함부로 손을 댔다가는 악화되거나 흉터로 남기 때문에 더욱 주의해야 한다.
그렇다고 방치 할 경우 역시 여드름으로 인한 피부 안밖의 심한 흉터가 생길 수 있다.
여드름흉터가 생겼을 경우에는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또한 개개인별 피부상태에 따라 맞춤 치료를 해야 효과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대표적인 여드름 흉터치료 방법으로는 박스카형 여드름흉터치료에 효과적인 ‘트랜스테라피(transtherapy)‘ 시술이 있다.
트랜스테라피란 기존의 흉터치료법의 한계를 초월한 요법, 흉터가 있는 피부의 완전한 변화, 흉터에 미세하게 새피부를 이식한 듯한 효과를 내는 치료법이란 의미로 손상된 흉터 하부를 자극하여 치료하는 방식이 아닌 흉터 주변을 자극하며 주변 세포를 끌어들여 안착시켜 재생시키는 방법으로 심하게 손상된 여드름 흉터임에도 불구하고 피부를 충분히 재생시킬 수 있는 치료법이다.
후한의원 대전점 김지훈 원장은 “여드름치료에 있어서 트랜스테라피는 다른 시술과 다르게 자연재생을 유도한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라며 “기존의 레이저나 필링 등 기존 흉터 치료법은 안면에 자극적이라는 한계가 있는데 트랜스테라피는 이러한 점을 보완하며 피부가 스스로 회복할 수 있게 재생력을 높여 주는 시술이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트랜스테라피가 우수한 효과를 내는 것은 경계가 명확하고 비교적 심한 박스카형 흉터이다.
물론 롤링성 흉터나 아이스픽형 흉터에도 효과가 뛰어나며 그 외에 모공성 흉터나 거친결, 국소에 자주 재발되는 여드름 등에도 효과를 나타낸다.
후한의원 대전점 김지훈 원장은 “트랜스테라피 시술 후 시술받은 당일에는 세안을 하지 않아야 하며 라면, 탕수육, 치킨, 술 등을 금하고 메디폼을 붙이거나 상처용 연고를 바르는것은 피부타입이나 체질적인 면을 고려하여야 하므로 반드시 시술한 원장님과 상의를 해야한다” 고 조언했다.
여드름은 호르몬 뿐 아니라 환경적인 요소도 영향을 미치는 등 발생 원인이 매우 복합적이기 때문에 치료도 까다롭고 치료가 된 듯하다가 다시 재발하는 경우가 많다.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것이 여드름흉터를 피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도움말=후한의원 대전점 김지훈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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