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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에서 벗어나는 다이어트 정체기 극복 비결[후한의원제주점]

2010-06-21 hit.441

 

비만에서 벗어나는 다이어트 정체기 극복 비결

 
 
한지선
살을 빼는 것보다 체중유지하는 것이 더 관건…요요현상을 막아라

‘몸짱 아줌마’ 정다연이 일본에서도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그녀가 직접 저술한 책과 다이어트 DVD가 일본에서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한 것이다.
 
몸짱아줌마가 주목 받는 이유는 무엇일까? 단순히 비만녀에서 몸짱으로 체중감량에 성공한 것뿐만 아니라 ‘요요현상’ 없이 S라인 몸매를 유지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사람들은 그녀의 다이어트 비법을 따라 하고 싶어한다.
 
이처럼 성공하는 다이어트란 단순히 체중감량 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중요한 것은 바로 감량한 체중을 어떻게 유지하느냐다. 비록 살을 일시적으로 뺐지만 다시 요요현상으로 살이 불어난다면 이는 다이어트 성공이 아닌 실패를 뜻한다.
 
이런 요요현상에 대해 후한의원 제주점 이경원 원장은 “다이어트 상담을 하러 온 사람들이 제일 관심을 가지는 부분이 바로 요요현상이다.
 
많은 사람들이 이미 각종 다이어트 경험은 있지만 바로 이 요요현상을 극복하지 못했기 때문에 다시 살이 찐다. 다이어트 때 평소 식사량의 50%만 섭취했다면 다이어트 직후에도 평소보다 30%는 적게 먹어야 하는데, 대다수 사람들이 식사나 음주, 운동 관리를 소홀히 하게 된다. 이것은 요요현상의 가장 큰 원인이다”고 설명했다.
 
오히려 일정 기간 절식을 하거나 음식 섭취를 줄이는 등 식이요법을 적당히 하는 것은 다이어트에 효과적이고 과잉 영양 섭취로 인한 몸 안의 독소를 배출하는 효과도 거둘 수 있다.
 
굶어서 살을 뺀 것이 문제가 아니라, 다이어트 직후 이런 절식이나 소식에 익숙해진 몸 상태에서 다시 식습관이 예전으로 돌아가며 요요현상이 나타나는 셈이다.
 
또 다이어트 정체기가 올 때 이를 인내하지 못하고 포기하면 다이어트는 실패로 돌아간다. 실제로 대다수 다이어트 유경험자들이 가장 힘든 시기로 꼽는 ‘다이어트 정체기’!
 
처음 다이어트를 할 때는 어느 순간에 반드시 정체기가 오게 되어 있다. 다이어트 정체기에는 아무리 운동을 해도 살이 잘 빠지지 않아 심적으로 스트레스를 받게 되어있지만, 운동량을 계속 유지해 나간다면 정체기는 반드시 극복할 수 있다.
 
후한의원 제주점 이경원 원장은 “다이어트는 성적 올리기에 비유할 수 있다. 성적을 올릴려면 많은 노력을 해야 하지만 이후 성적을 유지할 때도 올릴 때만큼은 아니어도 꾸준한 노력을 해야 하는 것처럼 다이어트도 이후 꾸준한 노력없이 체중조절이 될 것이라 기대하면 안된다.
 
성적은 관심을 안 가지면 떨어지고 체중은 관심을 안 가지면 올라갈 수 밖에 없다. 즉 꾸준히 몸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관리해야만 체중을 유지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도움말 : 후한의원 제주점 이경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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