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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한의원 안양] : '원푸드·간헐적 단식' 요요·근손실 위험… "한약·침 치료로 건강한 다이어트"

2026-07-20 hit.41



http://www.bokuennews.com/news/article.html?no=281076



최근 단기간에 체중을 감량하려는 목적으로 원푸드 다이어트나 간헐적 단식을 시도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검증되지 않은 방식으로 무리하게 식단을 제한할 경우 요요현상과 근손실, 영양 불균형 등 부작용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원푸드 다이어트는 특정 한 가지 식품만 섭취해 열량을 극단적으로 제한하는 방식이다. 단기간 체중 감소 효과는 있을 수 있으나, 필수 영양소가 결핍되면서 근육량이 함께 줄어드는 경우가 많다. 근육량이 줄면 기초대사량이 낮아져 이전과 같은 양을 먹어도 살이 찌기 쉬운 몸으로 바뀌게 되고, 이는 다이어트를 중단한 뒤 체중이 급격히 되돌아오는 요요현상의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간헐적 단식 역시 마찬가지다. 정해진 시간에만 음식을 섭취하고 나머지 시간은 공복을 유지하는 방식으로, 체계적으로 접근하면 대사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도 있지만, 개인의 체질이나 건강 상태를 고려하지 않고 무작정 따라 할 경우 저혈당, 두통, 어지럼증, 폭식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적지 않다.


특히 위장 기능이 약하거나 혈당 조절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이 장시간 공복 상태를 반복하면 오히려 소화기 계통에 부담을 줄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이와 관련해 후한의원 안양점 심다혜 원장은 "다이어트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체중계 숫자를 빠르게 줄이는 것이 아니라, 감량한 체중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것"이라며 "원푸드나 무리한 단식처럼 특정 정보에 의존한 자가 다이어트는 개인의 체질과 대사 상태를 반영하지 못해 부작용 위험이 크다"고 설명했다.


한방에서는 다이어트를 접근할 때 개인의 체질과 증상을 먼저 파악하는 것을 중요하게 본다. 같은 비만이라도 소화 기능 저하로 노폐물이 쌓이는 경우, 스트레스로 인한 폭식이 원인인 경우, 호르몬 변화나 대사 저하가 동반된 경우 등 원인이 다양하기 때문에, 진맥과 체성분 분석 등을 통해 원인을 파악한 뒤 이에 맞는 한약 처방과 침 치료, 약침 등을 병행하는 방식이 활용된다.


이러한 접근은 단순히 열량 섭취를 줄이는 것을 넘어, 몸의 대사 기능 자체를 개선해 감량 이후에도 체중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는 설명이다.


전문가들은 다이어트를 계획하고 있다면 검증되지 않은 정보에 따라 극단적인 식단 제한을 시도하기보다, 자신의 체질과 건강 상태를 먼저 점검하고 그에 맞는 방법을 찾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심 원장은 "단기간의 자극적인 감량보다는 장기적으로 유지 가능한 건강한 습관을 만드는 것이 다이어트의 본질"이라며 "무리한 다이어트로 몸에 이상 신호가 느껴진다면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접근하는 것을 권한다"고 말했다.


이어 "진맥과 체성분 분석 등을 통해 환자 개개인의 체질과 비만 원인을 먼저 파악한 뒤, 이에 맞는 한약 처방과 침 치료를 병행해 건강하게 감량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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