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요 없는 다이어트··· ‘한방’으로 가능하다 [후한의원광주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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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요 없는 다이어트··· ‘한방’으로 가능하다
[0호] 2010년 06월 28일 (월) 12:02:31 황태환 기자 good1985@empal.com
   
 
[데일리경제] 직장인 이희영(27)씨는 요즘 식사 때마다 걱정이 태산이다. 휴가가 한 달여 밖에 남지 않았건만 비키니를 입을 생각을 하면 한숨만 나올 뿐이다. 날씨가 더워지면서 다이어트를 해야겠다는 생각에 저녁을 굶기로 하고 헬스도 등록했지만, 잦은 야근과 회식에 결심을 지키기가 쉽지 않다. 이러다가는 분명 휴가 직전에 단식을 하게 될 수밖에 없다. 세끼를 굶으면 살이야 빠지겠지만 그 뒤 무서운 ‘요요 현상’이 나타날 것이라는 건 이미 경험으로 알고 있다. 벌써부터 한숨이 나올 수밖에 없다.

통계에 따르면 다이어트에 성공한 사람 중 97%가 3년 안에 체중이 원 상태로 돌아오거나 더 늘어나고 99%가 5년 안에 다이어트 전의 체중으로 돌아간다고 한다. 요요 현상을 막는 것이 성공적인 다이어트를 위한 마지막 관문인 셈이다. 그러나 3년까지 갈 것도 없이 많은 사람들이 다이어트 직후 심한 요요 현상을 겪고 있다. 이는 우리나라 다이어트 방법 중 1위가 단식 혹은 절식이기 때문이다.

후한의원 광주점 서동철 원장은 “요요 현상은 식이요법에 대한 의존도가 높을수록 더욱 빠르게 나타난다”고 말한다. 굶어서 다이어트를 하면 살이 빠질 때는 지방보다 근육이 더 많이 빠지고, 살이 다시 찔 때는 근육보다 지방이 더 많이 늘어나기 때문이다. 같은 몸무게라도 지방의 비중이 높을수록 더욱 뚱뚱해 보이기 마련이다. 서동철 원장은 “다이어트로 근육을 빠지게 하는 것은 요요 현상뿐만 아니라 신체 활동을 저해한다는 측면에서도 위험한 일”이라고 경고한다. 그러나 이씨의 경우처럼 바쁜 생활 속에 꾸준한 운동과 적절한 식이조절을 병행한다는 것은 쉽지가 않다.

따라서 최근에는 에너지 대사를 활성화하여 지방을 분해하는 한방 다이어트가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인체 에너지 대사의 30%는 골격근, 10%는 내장근, 그리고 나머지 60%는 기초 대사에 사용이 된다. 서동철 원장은 “이중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에너지 대사를 활성화 하면 지방산과 포도당을 분해하게 돼 운동이나 식이조절 없이도 체중을 감량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치료 시기에만 대사를 활성화 하여 지방을 연소시키는 원리이기 때문에 심한 운동이나 식이조절을 하지 않아도 된다. 따라서 이로 인한 요요 현상이 없다는 것이 가장 한방 다이어트의 가장 큰 특징이다.

후한의원에서는 32가지 처방 중 환자의 체질과 체형, 체중에 따른 맞춤형 ‘Easy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일주일에 한번씩 전문의의 진찰 및 체성분 검사를 시행해 이에 따라 처방을 바꿔가기 때문에 체질 개선 효과를 빠르게 볼 수 있다. 또한 근육량을 유지하면서 체지방만을 감소시켜 몸무게에 비해 더욱 날씬한 체형을 가질 수 있다는 것도 환자들에게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서동철 원장은 “치료가 끝나고 난 뒤 오히려 1~2kg을 더 감량했다는 환자들이 많다”며 “갑작스러운 식습관의 변화만 일어나지 않는다면 원하는 몸매를 유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도움말 후한의원 광주점 서동철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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