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과적인 다이어트법? 2009-09-10 hit.49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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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는 말은 이제 “1년이면 강산이 변한다.”는 말로 바뀌어야 할 만큼 세상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에서 살아가는 사람들도 이제는 시간이 걸리고 느린 것에 대해 불편함을 넘어 무의식적으로 싫어하는 경향이 있다. 다이어트를 하는데도 예외는 아니다. 대부분 인체에 무리가 따르더라도 단기간에 체중을 감량해서 변화된 모습을 하루빨리 보고 싶어 한다. 그러나 여기에는 함정이 있다. 수술요법으로 지방을 제거하지 않는 이상 하루에 소모되는 평균 열량은 2000-2500칼로리 안팎으로 제한적이기 때문에 하루 종일 물만 먹더라도 하루에 빠지는 체중에는 한계가 있는 것이다. 더구나 급격하게 단식 등을 통해 체중을 감량한 경우 다이어트가 끝나고 바로 예전의 식습관으로 돌아갔을 때 세포의 축적능력이 향상되어 요요현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러므로 단기간에 체중을 감량한 경우에는 반드시 1-2개월 정도의 적절한 식이요법을 통해 추가 감량과 더불어 요요현상을 예방해야 한다. 특히 다이어트 기간 중에도 인체에 반드시 필요한 영양소를 공급해서 정상적인 생활을 하는데 불편함이 없게 해야 하며 보다 효과적으로 체지방이 분해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시중에 수많은 다이어트식품과 약들이 범람하고 있으나 다이어트에 성공한 경우는 극히 드물다. 그 이유는 사람마다 비만이 되는 원인이 제각각 다를 뿐만 아니라 사람마다 체질이 다르기 때문에 똑같은 약으로 똑같은 결과를 바라는 것이 처음부터 잘못된 발상이라는 것이다. 사람마다 비만이 되는 원인을 찾아내어 체질에 적합한 방법과 약을 복용해야만 가장 효과적인 결과를 얻어낼 수 있는 것이다. 가장 무난하고 안전한 방법은 2-3개월 정도의 기간을 가지고 인체에 무리를 주지 않으면서 서서히 체중을 감량했을 때 위장의 크기도 충분히 줄어들어서 다이어트가 끝난 후에도 자연스럽게 소식습관이 자리잡게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