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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점 차진아원장님] 교통사고 충돌단계 및 에어백에 대해

2021-01-19 hit.765

 

 

 


[부천점 차진아원장님]  



교통사고 충돌 단계 및 에어백에 대해  


 

녕하세요. 교통사고로부터 건강한 일상으로의 복귀를 
도와드리고 있는 후한의원 부천점 원장 차진아입니다.

 

흔히들 예기치 못한 큰 사건을 겪었을 때 주로 교통사고에 비유하시곤 합니다.
그 정도로 교통사고는 흔하고도 생활에 큰 불편함을 가져오는 사건입니다.


그 여러 가지 불편함에는 금전적, 시간적 피해도 있겠지만
그 무엇보다 건강이 망가져서 신체적으로 통증이 생기고 정신적으로 스트레스를 받는 것이 가장 힘들죠. 


 그 통증을 줄여드리기 위해서 부천 후한의원에서는 정확한 진단을 제1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통사고에서 몸이 충격을 받는 기전을 알게 되면
더 환자분을 정확히 진단하고 치료할 수 있는데요. 

교통사고마다 다  다르겠지만 일반적으로는
다음과 같은 단계로 몸이 충격을 받게 됩니다. 



- 충돌 직후 : 최초의 충격은 자동차에만 전달됩니다


- 척추의 신전 : 자동차가 받은 충격이 카시트를 통해 탑승한 사람의 몸통으로 전해집니다.
이때 상부 흉추, 하부 경추에서는 신전이 약하게 일어나고 이와 동시에 상부 경추의 상대적인 굴곡이 일어납니다. 
이렇게 충격을 받게 되면 흉추와 경추를 따라서 부하가 오게 됩니다. 의학적 용어로는 
척추 펴짐 효과(straightening effect)라고 합니다. 
쉽게 말해서 척추가 쭉 펴지면서 그 방향으로 몸에 충격이 간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다른 부위까지충격이 퍼지게 되는 것이죠. 



- 경추의 신전 : 전 단계에서 쭉 펴진 몸통이 앞으로 쏠리면서 약간 붕 뜨게 되는데요.
이것을 들썩거렸다고 표현하기도 합니다. 이때 몸에 비해 상대적으로 
뒤쪽에 있는 목은 다시 한 번 신전되는, 쭉 펴지는 힘을 받게 됩니다


- 경추의 과다신전 : 사고가 난 충격 정도에 따라 목이 펴지는 정도가 결정되는데요. 
사고 충격이 커서 앞 단계에서 목이 펴지는 힘을 과다하게 받으면 
머리가 의자 등받이 뒤쪽으로 넘어갈 정도로 과도하게 신전되면서 큰 충격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환자분들이 교통사고로 호소하시는 통증 중 가장 흔한 통증이 생길 가능성이 가장 높습니다. 


- 머리의 반동 : 의자 뒤쪽으로 넘어갔던 머리는 반동을 받으면서
원래 위치로 돌아오기 위해 앞으로 쏠리게 됩니다. 이 속도는 전 단계에서 뒤로 넘어가면서 
보였던 속도의 1/2~1/3정도입니다. 이 때 안전벨트와 부딪치면서도 통증이 발생합니다. 
이 단계도 여러 가지 통증의 원인이 됩니다. 

- 복원단계 : 원래의 몸과 목, 머리의 위치로 돌아오게 됩니다. 




 또한 사고 당시에 차량이 큰 충격을 받으면 앞자리 탑승자를 
보호하기 위해 에어백이 터지게 됩니다


다들 알고 계시겠지만 에어백이 큰 충격을 막아주기 위한 보호막이지만 
팽창하는 힘이 강하기 때문에 운이 나쁜 경우에는 오히려 에어백으로 인한 부상도 종종 나타납니다.

에어백이 터졌을 때 에어백의 힘이 이마 쪽으로 닿게 되면 경추 
1-2번의 굴곡이 생기고 아래쪽 경추의 신전을 일으키게 됩니다. 

 에어백이 터져 아래 턱 쪽으로 충격을 받게 되면 턱 자체에도 심한 충격을 
주지만 후두부 흉기에서 경추1번, 경추4-5번에 굴곡이 일어나는 방향으로 몸에 충격을 받게 됩니다.  

 흔하지 않은 경우이지만 에어백이 터지면서 눈을 심하게 다치신 환자분의 사례도 있습니다. 


 

부천 후한의원에서는 위와 같이 (논문 자료 첨부 출처: 동국대학교 의과대학 안과교실 및 으악연구소 임상의학 연구부) 
교통사고에 관한 기본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환자분마다
다른 특수한 사고상황을 적용하여 진료하고 있으며 환자분들께서 가장 잘 회복하여 
원래 생활로 잘 돌아가실 수 있도록 진료하고 있습니다.  

교통사고 치료에 대해 이 외에도 궁금한 부분이 있으시다면, 댓글 혹은 톡톡 남겨주시면 답변 도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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