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의 충격 완충 기능

피부는 우리의 몸을 보호해주는 역할을 한다. 

일반 성인의 피부 무게는 약 3~5kg 으로 신생아의 평균 몸무게가 3kg 인 것을 감안한다면, 몸에서 피부가 차지한는 비중이 얼마나 큰지 알 수 있다. 

이렇듯 우리 몸에서 가장 큰 신체기관인 피부는 크게 표피, 진피, 피하조직으로 나뉜다. 

표피층의 각질에 존재하는 케라틴 성분은 탄력성이 있어 외부의 충격으로부터 몸을 보호한다. 

진피층 역시 콜레겐 섬유와 탄력 섬유가 있어 자극에 대한 저항력이 있다. 

피하지방 또한 완충작용을 한다. 

이렇듯 피부는 겹겹이 외부에서 가해지는 자극으로부터 신체를 보호하고 있다. 

다시 말하면 우리의 몸은 표피, 진피, 파하조직, 이렇게 3중 보호막으로 둘러싸여 있는 것이다. 

또한 우리 몸은 지속적이고 만성적인 자극을 받게 되면 각질층을 두껍게 하여 보호하는 능력이 있는데 ,  손바닥이나 발바닥처럼 자극을 많이 받는 부위에 두껍에 생기는 굳은살이 바로 그런 이유로 나타나는 현상이다. 

과거에 축수선수 박지성 선수와 발레라나 강수진 씨의 굳은살 박힌 발 사진이 공개되어 화제가 되었던 적이 있었는데, 이것은 반복되는 자극에 대항하는 인체의 신비가 만들어낸 결과물이라고 할 수 있다. 

대전여드름치료 후한의원 이나라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