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터시술시 수면이 큰 영향을 미친다 2009-10-28 hit.47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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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터시술후 사람마다 살이 차오르는 정도가 다르다. 시술의 스킬이 안정되어 거의 편차없이 시술하는데, 어떤 사람은 많이 차오르고 어떤 사람은 생각만큼 차오르지 않은 경우가 있어 그 원인이 무엇일까 그간에 많이 생각을 해봤다.
살이 잘 차오르는 경우 피부재생력과 복원력이 뛰어나다고 판단된다.
그럼, 재생력이 떨어지는 경우는 어떤 연유일까?
첫째, 피부순환이 잘 안되서 피부가 건조하고 푸석푸석한 경우이다. 작년에 이런 여자환자가 오셨는데 흉터시술은 잘 되었는데 온몸의 피부가 푸석푸석하고 건조한 상태여서 시술부위가 쭈글쭈글하여 덜 차오르는 것 처럼 보였다.
둘째, 영양상태가 불량한 경우이다. 소모성질환 등으로 피부에 영양이 안되면서 피부재생력과 복원력이 떨어지는 경우이다.
셋째, 수면부족과 수면시간을 잘못 한 경우이다. 수면은 10시정도에서 부터 시작하는것이 좋다고 하는데 11시에서 2시까지가 수면에서 가장 중요한 시간이라고 한다. 이 시간을 충분히 수면한 경우 기상시 푹잤다는 느낌이 들고 또한 피부의 회복시간이므로 피부에 도움이 되는 것이다.
몇달전에 여대생이 이런 경우였다. 시술은 너무 잘 됐었는데 피부재생력이 생각에 못미치는 것이었다. 그래서 이것저것 물어보니 수면을 새벽 4시정도 잤다고 해서 아마도 이것 때문인것 같다고 판단하고 두번째 흉터시술후에는 수면을 11시 이전에 해달고 했더니 10시부터 잤다고 했다. 과연, 두번째 시술후에는 재생력이 너무 좋았다. 환자도 깜짝 놀랐다. 처음 시술때부터 잘 잤더라면 하고 후회를 했다.
피부의 영양상태, 순환상태, 수면시간의 적절함에 따라 피부재생력과 복원력이 결정된다는 것을 명심하여야 한다
<후한의원 올림픽점 배주동원장> |